최근 스케치

관측 48.classic

Obsession 15" 



  어제는 두달 가까이 제대로된 관측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한 해갈 입니다. 또 15인치 돕을 사용한 본격 관측시즌의 시작이라고 생각됩니다. 패드를 두고 왔고, 옷은 얇았고, 조립중 어퍼케이지를 반대로 올려 웃기도 하고, 새로 뜯은 떡지우개가 안보여 찾아보니 신발바닥에 껌처럼 붙어 있기도 하였지만, 익숙한 대상들을 찾아보며 2장의 스케치도 그렸습니다. 스캔후 작업하여 천체스케치 블로그에  게시할 첫 스케치입니다.
  함께 천문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며 알게된 지인분이 가족과 함께 와서 딸에게 이것저것 보여주며 돕도 직접 움직여 보도록 하였는데 즐거웠는지 모르겠네요, 클래식 돕으로 천체스케치라는 클래식한 관측은 새로 구매한 종이성도가 오면' 클래식함'이 완성입니다. 성도를 어떻게 봐야할지 생각하면 짐이 늘어야 하는데,,,




자작 스케치판과 조명장치, 곧 신발바닥에 붙게될 연필 밑의 떡지우개.

댓글 없음:

댓글 쓰기